아기 여름 냉감 이불을 찾아 보던 중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자주 소통하며 지내던 분께서 찐 템이라며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실제 구매 내역도 보여주시고 온가족 잘 쓰고 계신다기에 믿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다른 분들 추천도 있었지만, 광고 느낌, 또는 사용하고 있지만 비싸다는 등의 불편함이 있는 글의 제품들은 패스)

수작업으로인해 배송이 2주 정도 걸린다기에 그렇게 알고 지내던 중

아이가 급작스럽게 중이염에 걸리면서 며칠 밤을 

고열로 지내다 폐렴으로까지 전이 되어 어린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

애기 열은 계속 나고, 해열제 먹이려해도 약 거부가 심한 아이라 약을 잘 못 먹이고,또 냉감 패치를 붙여주려했는데 

냉감패치도 거부하는 바람에 이도 저도 못하고 열 나는 아이를 그대로 자게 두었는데 이때 냉감 매트가 넘 절실했어요.

그렇게 2~3일정도 지내다 아이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 

병원에 입원까지하게 되었고 

입원해서도 냉감 매트가 너무 필요하겠다 싶어했었거든요.

그런데 때마침 입원 당일 집으로 배송된 비비엔다 냉감매트!!

신랑에게 바로 냉감매트 부터 세탁하고 건조 시켜서 가지고 오라고 시켰고 입원 다음날부터 병실에서 

매트깔고 시원하게 지낼수 있었어요.

보니까 이 매트는 여름에는 당연 필수고요,

작은 사이즈 하나는 열나서 아픈 아이를 위해 사계절용으로 구비해두면 좋겠더라고요.

저희 아이처럼 

미열이 계속 있는 아이,

약 잘 안 먹는 아이,(해열제도 먹이기 힘든)

냉감 패치 안 붙이려는 아이 

고열로 축 처지는 아이,라면 

작은 사이즈  정도는 서브용으로 준비해 두시길 꼭 추천 드려요!